한직협, ‘제9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근로 체험 수기·그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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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04-10 09:30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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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전’ 포스터.ⓒ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을 통한 사회참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제9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전’ 을 개최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근로체험 수기·그림 공모전은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에서의 근로를 통해 경험한 보람, 희망, 꿈, 사회 참여 등 긍정적인 변화를 사회와 공유하고자 기획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가능성을 그리다, 희망을 쓰다”라는 부제로, ▲수기 부문 ▲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다.
수기 부문은 근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와 변화의 순간들을 글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두며, 그림 부문은 직업활동 속 희망, 도전, 성취의 이미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10월 30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박람회, 제1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그림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http://www.kavrd.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상헌 회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과 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의 삶에 깃든 가능성과 희망을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