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별관 1층에서 “장애친화환경조성사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5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지원센터 별관 1층에서 “장애친화환경조성사업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편의점, 카페, 식당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장애친화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도내 장애인 당사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총 31명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날 행사는 ▲모니터링단 위촉장 수여 ▲사업 안내 ▲모니터링 활동 안내 ▲선진지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선진지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장애친화적인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점검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가 중요하다”라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과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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