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공단 경기남부직능원, 제약·바이오 장애인 맞춤훈련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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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6-05-20 00:37 조회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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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맞춤훈련 진행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HK이노엔과 함께 장애인 특별전형(정규직) 맞춤훈련 2기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산업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장애인 고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단순한 채용을 넘어 기업의 ESG 경영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산학연계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고용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애인 맞춤형 채용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실질적인 고용 체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제약·바이오 산업에 장애인 맞춤형 훈련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산업은 높은 품질 기준과 정밀한 공정 관리가 요구돼 장애인 직무 적용이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HK이노엔과의 협력을 통해 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련 직무에 특화된 맞춤훈련 과정을 설계함으로써 장애인의 참여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는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산업군으로 훈련 영역을 확장한 사례로, 개원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HK이노엔은 ESG 경영 중에서도 ‘사회(Social)’ 영역의 책임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특별전형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기업의 고용 구조를 변화시키는 시도로, 포용적 고용과 다양성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실질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기 과정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초 이론 교육과 실험·실습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강화하며, 훈련과 실제 직무 간의 간극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장비 활용, 공정 이해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훈련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번 2기 모집은 해당 사업이 단순한 시도를 넘어 검증된 모델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1기 운영을 통해 직무 수행 가능성과 조직 적응 사례가 축적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교한 운영이 기대되고 있다.
공단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장동수 원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이번 사업은 단순히 채용 인원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제약·바이오 산업으로 장애인 고용의 영역을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로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HK이노엔 인사지원실 엄명호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 제약·바이오 산업의 필수 인재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들이 제약·바이오 산업 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포용적 고용 환경 및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