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원주역점’ 개소‧‧여성장애인 5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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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01-23 23:41 조회6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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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원주역점 개소식에서 내외빈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강원지사(지사장 김상구)는 3일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철도역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 원주역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섬섬옥수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등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협력해 구직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섬섬옥수 원주역점은 DB생명보험(주)이 신규 운영 기업으로 선정돼 여성장애인을 직접 채용하고, 최적의 근무환경에서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직접 구상했다. 앞으로 인력 관리부터 매장 운영까지 총괄할 예정이다.
채용된 여성 중증장애인 5명은 공단에서 지원한 네일케어 맞춤 직무훈련을 수료했으며,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가 제공해 준 원주역사 내 2번 출입구 앞 섬섬옥수 사업장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섬섬옥수 원주역점은 오는 6일부터 정식 오픈 예정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당일 기차 승차권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네일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홍계향 DB생명 관리지원본부장은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상구 강원지사장 또한 “이번 원주역점 개소를 축하하며 공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