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장애여성의 정체성을 말하다, '제일 가까운 장애인 화장실이 어디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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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6-04-18 21:27 조회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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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까운 장애인 화장실이 어디죠?' 포스터.ⓒ프로젝트 레디메이드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휠체어를 탄 25세 장애여성 자오홍청(趙紅程)이 자신의 삶을 주제로 강연하는 콘셉트의 공연인 '제일 가까운 장애인 화장실이 어디죠?(작 천쓰안, 번역 김우석, 연출 강보름)'이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장애여성의 모노드라마인 원작의 내용을 유지하되 세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것으로, 각색해 작품이 전하는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형성했다.
이 작품은 현재 중국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자오홍청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휠체어를 타는 장애당사자가 자신의 삶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간 겪어온 문제들과 감정들을 돌아보며 내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연극이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재하지만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여성의 성장과 경험, 고민과 꿈을 다룬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우리 배우가 주연을 맡아 실제 인물과 다른 몸으로 연기함으로써 장애 재현에 대한 논의와 담론을 형성한다.
이 연극은 전 회차 문자통역과 일부 회차 수어통역을 제공하며,특정 지문을 발화하는 방식으로써 시각 정보를 공연에 녹여냈다. 또한 휠체어 이용 관객의 접근성 및 관람 환경을 고려하는 배리어컨셔스 공연으로 진행한다. 전석 5만원으로 예매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NOL티켓, 네이버예약으로 가능하다.
<공연 문의> 프로젝트 레디메이드 070-8058-9110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