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음가요제’ 홍보 포스터.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사장 배은주)가 오는 6월 13일까지 장애인 스타발굴 프로젝트 ‘제10회 이음가요제’ 참가자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후원하는 이음가요제는 대중문화예술 진출에 기회와 대중가수로서의 길을 열어주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다.

지원 분야는 가요로 음악 분야에 재능이 뛰어나며 복지카드를 소지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비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지만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 무대에서는 장애인과 한 팀을 이뤄 듀엣으로 참가해야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무대는 1차 서류심사, 2차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오르게 된다. 본선 무대 결과 대상은 2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금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특히 입상자에게는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정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되고, 각종 공연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홈페이지(www.bitsorii.co.kr)나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www.idok.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bitsori@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시각장애인에 한해 접수대행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 02-6737-0900, 010-5182-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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