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현장CEO열전’ 6화, 생활용품 제조사 ‘죠이프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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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05-05 22:41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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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제조 및 인쇄 전문 기업 ‘죠이프린라이프’ 방송 모습.ⓒ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우수 장애인기업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물 ‘현장CEO열전’ 6화를 지난 1일 공개했다. 이번에는 생활용품 제조 및 인쇄 전문 기업 ‘죠이프린라이프’다.
‘현장CEO열전’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장애인기업 경영 현장을 소개하는 10부작 프로그램으로, 3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송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2002년 설립된 죠이프린라이프는 물티슈를 비롯한 생활용품과 포장재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약 40종의 제품을 다이소 등 전국 공급처에 납품하며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죠이프린라이프는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전체 직원 중 약 30%가 장애인이다. 이 중 다수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로,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갖췄지만, 중증 뇌병변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에 제약이 컸던 권성민 대표는, 어머니인 정난희 대표와 함께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직접 만들자”는 결심으로 창업에 나섰다. 현재의 죠이프린라이프는 이러한 창업정신으로 장애 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에 힘쓴 결실이다.
‘현장CEO열전’은 매주 목요일 오전 6시 지방자치TV에서 방송되며, 같은 날 오전 10시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뎁씨네’에도 게시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