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의 장벽을 넘는 전시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전시 호응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센터활동

자유게시판

HOME > 센터활동 > 자유게시판

감각의 장벽을 넘는 전시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 전시 호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달자립센터 작성일25-08-02 11:02 조회124회 댓글0건

본문

5832c248998b09293e75811f0b40f96c_1754100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전시 현장 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장문원)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문화접근성 확대와 배리어프리 예술 실천을 목표로 공동기획한 2025 ACC 접근성 강화 주제전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가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서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의 몸에는 타인이 깃든다’는 시각 중심의 예술 감상에서 벗어나, 청각, 촉각, 온도, 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매개로 한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감응하는 감각적 예술의 장을 제시한다. 니콜라 부리오가 말한 ‘관계적 미학’처럼, 이 전시는 작가와 작품, 관람객 간의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의미가 형성되는 과정을 중시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 방문한 관람객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인근 유치원, 장애 관련 단체 및 기관에서도 꾸준히 전시장을 찾고 있으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인근 직장인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시각뿐 아니라 몸 전체로 작품을 느끼게 된다”, “작품과의 거리감이 사라지는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장문원 방귀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배리어프리 전시가 단순한 보조 수단이 아니라,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무더운 여름, 휴가나 방학을 맞아 전시장을 찾아주신다면 감각을 깨우는 시원하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모두미술공간에서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평일 및 토요일에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모두미술공간 홈페이지(https://moduartsp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주소 : (58707)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로 148, 2층, 6~7층(산정동 1044-10)
전화 : 061-801-7534~7, 061-803-2020  /  팩스 : 061-800-8877
Website URL : http://ucil.kr  /  E-mail : yudalil@cowalk.info

(사)전남장애인권익연구소   주소 : (58707) 전라남도 목포시 산정로 148, 6~7층(산정동 1044-10)
전화 : 061-284-6705(대)   전송 : 061-284-6332, 0303-0285-8298   Website URL : http://www.cowalk.info   E-mail Adress : 2846705@cowalk.info
Copyright (c) (사)전남장애인권익연구소 All Right Reserved